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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오늘 저녁은 집에서 삼겹살 파뤼~!

by 먹짜고 2020. 11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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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!

 

오들오들.... 12월이 채 되기 전에..

너무 추운 거 아닙니까ㅠㅠ... 흐엉...

벌써부터 롱패딩을 입기 시작하다니... 

올 겨울은 그냥 롱패딩으로 지낼 것 같아요.

 

제 글에 쩜쩜쩜이 많아졌네요 하핫

 

오늘은! 추위를 뒤로하고 

뜨끈하게 갓 구운 삼겹살을 먹고 

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.

 

 

 

삼겹살 굉장히 오랜만에 먹어요.

아부지께서는 좋아하시는데..오래간만에 먹으니 맛은 있지만

움... 저는 삼겹살을 막.. 좋아하는 편이 아닌가 봐요.

작년쯤 느낀 거에요..ㅋㅋㅋㅋㅋㅋ

기름이 적은 고기를 좋아하나 봅니다 ㅋ

 

그래도 간만에 맛있게 먹었어요!! 

 

삼겹살 만원어치 사서 세식구가 딱 알맞게 먹었어요.

뭔가.. 저희집 식구들은 양이 그렇게 많은편이 아니라서 

아!!! 버섯하고 양파를 많이 굽기도 해서 더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ㅋㅋ

 

정육점 아저씨께서 몇 분이서 드시냐길래

'세명이요' 했더니 8조각씩 먹으면 끝나겠다며 ㅋㅋㅋ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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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쿠 사실.. 겹살이보다..

버섯과 양파를 더 많이 먹었던;;

구운 버섯하고 구운 양파는 진짜 느므느므 맛있지 않나요?

 

 

 

아침에 콩나물국 끓이고 남은 콩나물도 맨 마지막에 소금간하고 

연두해요 좀 뿌려서 볶았는데

오호 꽤 괜찮더라구요!

 

 

 

 

고추장하고 이렇게 기름장을 만들어서 찍어 먹었는데

기름장에 간마늘 넣으면 더 맛있다는거~~

 

 

 

 

저 상추가 엄청 커서 반씩 쪼개 먹었는데

상추쌈은 귀찮긴 해도 참 맛있쥬~

한번에 맛난것들을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ㅋㅋㅋ

 

코로나가 기승인 이 시국에..

많이 우울하시죠?!

잠시라도 맛있는거 드시면서 

기분 좋아지시면 좋겠어요.

저도 오늘 그랬거든요ㅠㅠ

 

하루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길 기원하며 

오늘 글은 마치겠습니다!!

 

모두 건강 조심하세요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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